드디어 소환이 되는군요.
내일 2시에 소환이 된다고 합니다.

국내 1위의 그룹장인만큼 큰 이슈가 되는듯 합니다.
하지만, 죄인이 아니라면 소환이 뭐가 두려울까요..
물론, 검찰에 간다는 것이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닐듯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삼성내부와의 별도로 기자들의 호기심 유발인지 내용이나 제목이 거창합니다.

삼성, 이회장 소환예고에 "올 것이 왔다, 비통"
삼성 그룹 관계자들은 "설마 설마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 회장의 소환설이 나올 때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지만 특검이 공식 발표해 이제 올 것이 왔다는 심정이다"고 말했다.

위의 기사 제목과 내용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가 삼성과 관련이 없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지만, 구형이 내려진 것도 아닌데 '비통'할 것 까지야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죄가 없다면 응당 조사만 받고 끝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댓가를 치러야 겠지요.
내용은 더 기가 찹니다.
물론, 관계자들 입장에서야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지만'일 수도 있으나, 이번 사태가 미치는 파급 효과를 고려해볼때 지금의 소환은 오히려 늦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일까요?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서서 먼저 검찰에 갔다면 삼성의 이미지는 지금보다 한층 더 상승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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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받아 기부하는 컨설턴트

세상엔 참으로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크게는 둘로 나눌 수 있겠죠. 좋은 사람, 나쁜사람...
물론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고, 그 평가 또한 절대적이지 않고 무척이나 상대적입니다.
나에게 최고로 좋은 사람이 누군가에게 최고로 나쁜 사람일수도 있겠죠.

고영 컨설턴트..
기사 내용으로 봐서는 범인으로는 참으로 하기 힘들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으로나마 힘내라고 외쳐봅니다.

당신과 같은 분이 있어 좋은세상은 언젠가 오리라 믿습니다.

"세상엔 온통 판단(하려는 사람)만 있습니다. 때론 판단하지 않고 믿는 게 필요해요. 컨설팅 때 변화 관리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게 '불신'입니다. '동기'는 그 다음 문제죠. 믿음이 사람을 바꿉니다. 제가 그랬듯."

기사의 마지막 말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구입니다.
생각해 보면, 항상 평가(판단)하려고 하고, 손익을 따지고 행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언젠가 진실이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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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쌈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집에서 딸들과 놀아주기도 아까운 시간이라 TV보는 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우연히 보게 되었다.

사실, 전에도 베스트셀러는 조작이라는 기사는 있었다.
하지만,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에 보니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책을 참 좋아하는 사람중 한명으로써,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픈 사람으로써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마침, 베스트셀러에 시집이 없어진 시대를 사는 우리 라는 블로그를 보고 나도 학창시절 내 마음을 울렸던 시 한편을 올려본다.

한참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가 열풍이 지나간 뒤 한쪽에 있는 이 책을 보고, 파릇파릇한 초록 새싹들이 논두렁을 메우고 있을때, 조용히 음미하던 시집이다.
책도 같고, 내용도 같은데, 그때 내 가슴을 울리던 문구와 지금 내 가슴을 울리는 문구가 틀리다.
누군가의 말처럼, 세상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참으로 많이 변하는구나란 생각을 해본다.

오늘은 그때의 그 시절로 돌아가 한가로이 산책하고 싶은 날이다.
하지만, 계속 반짝거리는 메일알림이 나를 가만두지 않는 날이기도 하다...ㅠㅠ

서정윤님의 홀로서기 중

나를 지켜야 한다
누군가가 나를 차지하려 해도
그 허전한 아픔을
또다시 느끼지 않기 위해
마음의 창을 꼭꼭 닫아야 한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얻은 이 절실한 결론을
<이번에는>
<이번에는> 하며 여겨보아도
결국 인간에게서는
더이상 바랄 수 없음을 깨달은 날
나는 비록 공허한 웃음이지만
웃음을 웃을 수 있었다.

 아무도 대신 죽어주지 않는
나의 삶,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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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했던 고민, 아직은 생각중.. 계속 고민중.. 은 나만 한 것이 아니였던 것 같다.
학주님은 나와는 달리 아주 논리정연하게 정리한 것 같아 엮었다. ㅎㅎ.

결론은 바로 내가 즐거워야 한다는 것!
그렇다.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바로 나 자신을 위해 이렇게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그것이 남에게 어떻게 보여줄지는 다음의 문제다.
바로 '지금'의 나에게 충실해야 하며, 남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그건 덤이다.

굳이 내 블로그는 어떤류의 블로그가 아니라 그냥 '좋은세상'의 블로그이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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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향..

사랑방 2008.04.02 13:37
동홍천-양양 등 4개 고속도로 올해 착공

고향은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인다.
작년에는 말도 많던 공사가 드디어 올해 착공이 된다고 한다.

지금은 고속도로로 가면 너무 돌아가고 멀기에 국도로 간다.
국도가 고속도로보다 빠르고, 통행료도 미시령 터널 구간만 내면 되기에 저렴하고...

2010년까지 완공된다는 작년의 소식이 뉴스가 되기를 빌어본다.

아..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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